청도군은 신화랑 풍류체험벨트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군은 최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자문위원과 실과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별 전문가 11명에게 신화랑풍류체험벨트조성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의 3대문화권 선도사업인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678억원 규모의 신화랑 풍류체험벨트 조성사업을 화랑정신의 발상지 청도가 중심이 되어 `체험·교류·체류’가 함께 어울리는 신화랑 풍류체험벨트 단지조성에 대해 관계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새천년 화랑정신의 창조적 계승발전을 위한 독창성과 경쟁성 등에 대한 논의와 다양한 소프트웨어 콘텐츠 방안도 제시됐다.
특히 자문위원회를 구성, 신화랑 풍류체험벨트조성 기본계획 및 운용방향설정과 단지조성 자문 그리고 디지털교육 콘텐츠를 지원하고 신화랑 풍류체험벨트조성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를 후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 군수는 “청도군이 우리나라 대표적인 신화랑 정신문화를 창조, 세계적인 신화랑 체험·관광지의 메카로 조성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컨설팅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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