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동동(동장 권순서)은 지난 22일 수필작가 조미애(황상동)씨가 쌀 20㎏ 28포(150만원상당, 인동동 10포, 진미동 8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대구경북지부구미지소 10포)를 기탁했다.
조 작가는 인동동 그린바이크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평소 이웃돕기에 관심이 많아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쌀을 기탁하고 있어 일시적인 지원이 아니라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권 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탁 받은 쌀은 기탁자의 소중한 뜻에 맞게 어렵게 생활해 오고 있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정, 법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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