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이 다음달 2일부터 북부해수욕장에 300조의 무료 비치파라솔을 설치한다.
북구청은 북부해수욕장 테마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문화·관광도시 및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브랜드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지난해 150조 설치했던 비치파라솔을 올해 두 배 늘려 300조를 설치, 피서객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김보미 북구청장은 “이번 비치파라솔 설치를 통해 북부해수욕장을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무료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북부해수욕장이 여름철 포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북구청은 이와함께 비치클리너를 이용해 백사장을 정비하고 세족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과 보완으로 해수욕장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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