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3∼5월) 전 지구 기온이 역대 기온 관측 이래 10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올해 봄 전 지구 평균 기온은 14.23도로 20세기(1901∼2000년) 평균인13.7도보다 0.53도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는 역대 기온 관측 사상 10번째로 높은 것으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던 지난해 봄과 비교하면 0.17도 낮은 수치다.
지난해 7월 이후 존재한 라니냐는 5월에 종료됐으며 NOAA 기후예측센터에 따르면 올 여름에는 엘니뇨와 라니냐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손석호기자 ss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