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이 영화의 배급사 싸이더스 FNH에 따르면 `카운트다운’은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됐다.
스페셜 프레젠테이션은 지명도 있는 감독과 배우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부문이다. 올해 이 부문 초청작은 `카운트다운’ 외에도 라스폰 트리에 감독의 `멜랑콜리아’,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더 디센던츠’,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트윅스트’ 등이다.
영화는 인정사정없는 채권추심원 태건호(정재영)와 미모의 사기전과범 차하연(전도연)이 목숨을 걸고 벌이는 거래를 그린다. 신인인 허종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올 9월 개봉 예정이다.
칸영화제 등 세계 3대 영화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토론토영화제는 9월 8-18일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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