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동반 입대 군복무 후 7일 팬들 환영속 전역식
“사회인으로 돌아와 기분 좋아… 좋은 음악으로 보답”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본명 최재호·31·사진 오른쪽)와 개코(본명 김윤성·30·왼쪽)가 7일 오전 제대했다.
다이나믹 듀오의 두 멤버는 2009년 동반 입대, 국방홍보지원대에서 군 복무를 했으며 이날 용산 국방부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후임 연예병사인 붐, 이준기 등의 헹가레 축하 속에 전역식을 가진 두 멤버는 환영 나온 팬 300여 명 앞에서 “사회인으로 돌아와 기분이 좋다. 군대에서 많은 걸 배웠다.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인사했다.
2000년 3인조 씨비매스로 출발해 2004년 2인조 다이나믹 듀오로 팀명을 바꾸고 활동한 이들은 오는 가을 10주년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개코는 지난 5월 군 복무 중 결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