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복귀 첫 타점 야속한 비로 `물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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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복귀 첫 타점 야속한 비로 `물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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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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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손 엄지손가락 부상에서 회복한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복귀 후 첫 타점을 올렸으나 갑자기 내린 비로 경기가 취소된 탓에 무효가 됐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벌어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선취점을 올리는 안타를 쳤다.
 그러나 복귀 후 두 번째 안타이자 첫 타점은 야속한 비로 물거품이 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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