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관장 이승태)이 지난 3일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제2회 경북학생실용음악제 본선대회’에서 금천고 밴드팀과 천생중 밴드팀이 영예의 교육감상인 대상을 수상했고 나머지 16개 팀은 학생문화회관장상인 금, 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청소년들의 흥과 끼의 발산, 축제 문화를 통한 건전한 인성 함양, 음악적 소양 및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 개최된 실용음악제는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중·고 18개팀이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800여명의 관중 앞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부용기자 queen1231@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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