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체험 시간도 가져
구미시는 19일 오전 옥성면 옥관리에 건립해 지난 7일 개장식을 가진 구미시 승마장에서 남유진 시장을 비롯 5급 이상 전 간부공무원(9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확대간부회의에 이어 유영석 유통축산과장으로부터 구미시 승마장에 대한 PPT 현황설명, 이형근 축산계장의 안내에 따라 국제규격의 실내마장, 실외마장, 클럽하우스 등 주민 편의시설을 살펴본 뒤, 실내마장에서 승마 시승체험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 구미승마장이 시민 누구나 손쉽게 접해 삶의 질 향상과 생활승마 활성화를 기대하는 자리가 됐다.
회의가 진행된 구미시 승마장은 82억5000만원의 총사업비로 옥관리 20번지 일원에 90만2129㎡의 면적으로 마사(50칸), 실내마장과 실외마장, 클럽하우스 등을 갖췄다.
시 관계자는 “구미 생활승마 활성화는 물론 인근 옥성자연휴양림과 동양최대의 꽃재배 단지, 4대강 살리기 사업등과 연계해 구미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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