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청소년수련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2011 하나되어 아름다운 한마음 캠프’라는 슬로건으로 교사와 학생간의 사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조별대항전, u & I, 나무재료를 이용한 목걸이 만들기, 서바이벌게임,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미니운동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학생들의 사회적응 능력과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을 위한 장이 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교육지원과 임상원 과장은 “이번 캠프에서 보여준 학생들의 열정과 밝고 활기찬 모습들이 학생들의 자신감형성의 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 더욱 더 알차고 재미있는 캠프 프로그램을 마련,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더욱 즐겁고 신나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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