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클럽 356-E(경북)지구 심재덕 총재와 김호석 사무총장등 일행 9명이 12일 울릉라이온스클럽(회장 김일도)을 공식 방문했다.
이날 울릉군 재향군인회관 회의실에서 가진 공식방문기념 행사에는 역대회장과 회원, 네스(부녀회원)등 70여명의 라이온 기족들만 참석, 10·26선거를 의식하듯 다소 조용하면서도 실속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심 총재는 “공기좋고 물맑은 아름다운섬에서 후덕한 인심만큼이나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회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과거에 안주하지말고 주민들로부터 존경괴 신망을 한몸에 받는 이시대의 진정한 라이온임을 자랑으로 여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심총재는 이 자리에서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봉사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우리사회의 구석진 그늘에 빛과 소금이 돼 주기를 당부했다.
김일도 울릉클럽회장은 “라이온스 윤리강령에도 있듯이 불행한 사람을 위로하고 약한사람을 진정으로 도와주는 사회가 정착될때까지 봉사라는 한배를 타고 희망찬 항해를 계속하자”고 말했다.
/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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