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7시30분께 봉화군 지역에 직경 0.5mm 가량의 우박이 내렸다.
봉화군에 따르면 이날 봉화읍과 물야면, 춘양면, 석포면 일원에 5분정도 내려 수확기에 있는 사과밭 40ha 정도가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16일 오전 현장을 확인한 결과 비교적 작은 0.3mm의 우박이 내려 배추는 결구가 다돼 거의 피해가 없고, 사과는 현재 육안으로는 파악이 불가능해 2~3일이 지난 후 피해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채광주기자 ck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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