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체육발전 물심양면 지원나서
지난 14 ~16일까지 울진군에서 개최된 `제21회 경북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한 울릉군 선수단에게 대아그룹 황인찬 회장이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선수, 임원들에게 큰 격려가 됐다.
울릉도~육지간 여객선을 운영하는 황인찬 (주)대아그룹회장이 경북 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을 위해 써 달라며 14일 성금 300만원을 이철우 대아고속 울릉 본부장을 통해 울진군 현지에서 전달하며 울릉군 선수단의 필승을 기원했다.
황 회장은 이에 앞서 지난 5월 27일 개최된 제44회 울릉군민체육대회에도 울릉체육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서면 체육대회에 1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6월에는 울릉군 수협이 주관한 어업인 체육대회에서 성금 500만원을, 농업인체육대회에성금 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 특히 매년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도 울릉군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해마다 지원하는 등 울릉군 체육발전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해 12월에는 울릉도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기탁했으며 2009년에는 20㎏짜리 쌀 500포(시가 2200만원)를, 그리고 그룹 창립 40주년을 맞은 지난2008년에는20㎏짜리 쌀 1000포(시가 5000만원)를 기탁하는등 기업으로서의 사회 환원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 /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사진설명 = 이철우 대아고속 울릉본부장(左)이 황인찬 대아그룹회장을 대신해 황중구 울릉군생활체육협의회장(右)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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