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장욱)은 지난 1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매년 단오날 장군당에서 개최됐던 삼장군제와 신유놀이의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관련 학자 및 주민 등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효령사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장군당은 삼국통일의 주역인 김유신 장군과 원군으로 온 당나라 장수 소정방과 이무 장군을 모시는 사당으로 삼국을 통일한 업적을 기리고 삼국통일의 의미를 후세에 높이 새기는 유서 깊은 곳이다.
그동안 군위군은 효령사 정비와 학술제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효령사가 갖는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 해왔다.
장욱 군수는 “앞으로 효령사가 우리역사의 산 교육장이자 문화관광의 자원으로 활용됨은 물론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