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한 미래 모바일 융합산업의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국회·정부·지자체·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16일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에 따르면 17~18일까지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주최하고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모바일융합기술센터가 주관하는 `대·중소 상생협력을 위한 모바일융합 활성화 전략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날 서상기(한나라당, 교과위)·이명규(한나라당, 지경위)의원, 김범일 대구시장, 김재홍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을 비롯한 정부 및 지자체(대구·경북·구미)관계자, SK텔레콤·KT 등 모바일 대·중소기업인, 대경지역 모바일 관련 교수 등이 대거 참석해 다양한 의견이 오갈 전망이다.
17일 열리는 컨퍼런스는 `2012년 IT산업 10대 이슈전망 및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사업 설명회(1부)’와 `차세대 모바일 산업 전망’에 대한 주제 발표 및 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패널 토의(2부)가 열리며 18일에는 전담기관인 KEIT에서 사업 평가 및 관리방안에 대한 설명과 실무자 간담회가 이어진다.
김우택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대·중소 상생협력을 통한 모바일 세계 최강국 실현에 한 발짝 다가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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