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署 정의욱 前 총경, 후배경찰·진성中 특강
청송경찰서장을 역임한 정의욱(69)전 총경을 초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색다른 특강을 마련,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송서는 지난 18일 정 전 서장을 초청, 후배경찰들을 위한 기억술과 진보면 진성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그림연상법에 대해 특강을 마련했다.
정 전총경은 초임간부시절 우연히 배웠던 연상기억법이 경찰생활과 시험공부등 지혜의 지름길이된 경험과 효과를 퇴직후에도 후배들과 시험에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특강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림연상법은 어느 그림화면을 보고 각부분마다 숫자를 기입한후 외우고 싶은 단어를 설정해 그림을 연상해 가며 암기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런 기억법은 생활속에서도 활용이 가능해 힘든 시험공부할때는 독특한 기억법으로 남보다 쉽게 공부할 수 있어 시간절약과 암기효과를 극대화 시킬수 있다는 것.
경주 출신인 정 전총경은 한양대 공대를 졸업하고 경찰간부 20기로 경찰에 입문, 강원도 횡성경찰서장과 청송,영천,청도서장을 비롯 경찰대학 수사연수 과장 등을 역임하고 정년 퇴직했다.
/이정호기자 ij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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