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산업 미래를 내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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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산업 미래를 내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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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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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권 솔라비전 2020 선포식’을 마친 후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김성조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경권 솔라 비전 2020 선포
신재생에너지 정책관련 설명

 
 
 대구·경북지역 태양광산업의 기술허브 구축을 위한 `대경권 솔라 비전 2020 선포식’이 23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김태환·김성조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 기관·단체장, 대학, 기업체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의 태양광 분야에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된 이후, 8월 사업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관련정책 설명과 지역 태양광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경권 솔라 비전 2020’은 `20개의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202개의 제품의 상품화 및 매출연계, 202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라는 슬로건으로 2020년까지 세계적인 솔라 메카로 자리매김 한다는 전략이다.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태양광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통해 2011년부터 3년간 태양광 성능검증 장비 및 부품소재 테스트플랜트 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활용해 태양광 관련기업이 부품소재 개발시 실제 셀과 모듈에 적용시키고 성능을 검증해볼 수 있는 신제품 개발, 제품화 지원 등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150여개 태양광 관련기업이 원천기술 확보 및 핵심부품소재 국산화 개발을 위한 제품의 성능검증을 지역 내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태양광산업을 지역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도시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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