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프로듀서 윌아이엠에 이어 힙합 뮤지션 닥터 드레와 스눕 독이 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 참석한다.
엠넷은 27일 “닥터 드레와 스눕 독이 아시아에서 공식 무대에 함께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닥터 드레는 세계적인 래퍼 에미넴, 투팍, 스눕 독 등의 프로듀서로 유명하며 다음 달 스눕 독과 함께 신보를 선보인다.
이들 외에 올해 `MAMA’에는 일본 인기 가수 고다 쿠미와 중국의 머라이어 캐리로 불리는 가수 장리앙잉, 피아니스트 랑랑 등이 출연한다.
엠넷은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특별한 공연을 준비 중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올해 `MAMA’는 29일 오후 5시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6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그룹 투애니원, 소녀시대, YB 등이 출연하고 한류스타 이병헌, 송승헌, 김희선, 고수, 윤은혜 등도 시상자로 참석한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