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공공도서관 내달 8일까지
다문화가정 북스타트 프로그램
청도공공도서관이 운영중인 아가는 북스타드 어께동무에 참여하고 있는
다문화가족과 어린이들.
청도공공도서관(관장 장사년)에서는 지난 9월 22일~12월 8일까지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의 영·유아 및 부모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북스타트 프로그램 `어깨동무 책동무’를 운영 중이다.
행복한 책읽기·책놀이, 음악에 맞춘 손유희, 율동동요 부르기, 아기의 오감을 키우는 감각놀이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까지 청도작은도서관(풍각면 소재)에 찾아가서 인근 다문화 가정 중 북스타트 대상 아기가 있는 10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어깨동무 책동무’는 아기 어르는 노래, 전래 자장가 부르기, 잼잼·고네고네 등 영유아 놀이 등을 통해 한국정서에 맞는 아기 키우기를 함께 하고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육아 및 자녀독서지도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 다문화 가정에 큰 호응을 얻으며 운영되고 있다.
장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다문화 가정을 위한 북스타트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지역사회 통합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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