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김광진이 아이유를 위해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김광진은 4일 SBS TV `인기가요’에서 2집으로 컴백한 아이유의 `별을 찾는 아이’ 무대에 함께 올라 피아노 연주와 보컬에 참여했다.
그가 음악 전문 프로그램을 제외한 지상파 방송사의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10년 만이다. 그중 `인기가요’ 나들이는 더 클래식의 2집 `여우야’ 때 이후 15년 만이다.
아이유는 “김광진 작곡가의 곡인 `별을 찾는 아이’를 방송에서 보여주고 싶어 연주를 부탁했는데 흔쾌히 들어줬다”며 기뻐했다.
`별을 찾는 아이’는 김광진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아이유의 감성 보컬이 어우러진 노래다.
앞서 아이유는 2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아나운서 전현무와 2집 수록곡 `삼촌’의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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