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강남병원 1억 쾌척
그외 21개 단체·개인 동참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지난 27,29일 통상협력실에서 구미지역발전협의회, 신평2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구미강남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억 3900만원을 기탁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구미강남병원은 지난 3월 1000만원 기탁에 이어 이날에도 1억원을 기탁했다. 또 구미지역발전협의회 100만원, 신도리코대리점 이상각 대표 100만원, 금오산 해물탕·찜 방석준 대표 200만원, 신평2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50만원, 구미시전기협의회 100만원, 무을생태고을버섯축제추진위원회 300만원, 양포동수요회 1000만원,(주)대건엔지니어링 장인철 대표 100만원, 형곡2동 월드마트 허미경 대표 100만원, 바르게살기 형곡2동위원회 100만원, 대한설비건설협회 경북도회 원정대 부회장 100만원, 우방신세계타운2단지 자치회 및 부녀회 100만원, 우방신세계타운1단지 자치회 100만원,대구은행도량동지점 제10대 우영희 명예지점장 100만원, 구미시청 산림경영과 100만원, 구미협동식품 문동환대표 100만원, 도개면 실로암 농장 최수길 대표 100만원, 아전이엔씨 이정태 대표 100만원, 구미지역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300만원, 한국노인생활지원재단 경북사업단 300만원, 구미시청금릉향우회 300만원 등을 기탁했다.
　남유진 이사장은 “1년을 뜻 깊게 마무리 하는 기탁자들의 정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구미시장학재단이 시민의 뜻을 한 곳에 모으는 교육문화 자산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구미시장학재단은 올해 109명의 첫 수혜자들에게 2억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현재 88억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