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6일 포스코 갤러리
배남숙 作 - 장미의 숲 (수채화)
`부덕사 유화·수채화전’이 15일부터 26일까지 포스코 갤러리에서 열린다.
부덕사는 포항에 거주하는 포스코 직원 부인들을 위한 편의시설.
이번 전시는 부덕사 유화반·수채화반 회원 27명의 작품 80여점을 선보인다.
여성 특유의 따뜻한 감각으로 표현한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이 주를 이룬다.
포스코 홍보팀 장미향 씨는 “바쁜 집안일 속에서도 시간을 내 갈고 닦은 실력을 뽑낼 것이다”며 “각 작품마다 지난 1년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표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9년 개설된 부덕사는 어학, 서예, 그림, 문예, 꽃꽂이, 에어로빅 및 댄스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오프닝 행사는 15일 오후 3시 포스코 갤러리에서 열린다.
문의 054)220-1067.
/남현정기자 nhj@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