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숲가꾸기 사업장 부산물 소외계층 직접운반·지원
영덕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 가정에 직접 난방용 땔감을
나르고 있다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최신규)는 고유가 시대의 추운 겨울을 맞아 목재연료 공급을 통해 지역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화석연료 사용에 의한 지구온난화 등 범지구적인 환경문제를 해소하는데 일조 하기 위해 숲가꾸기 사업장 부산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설 연휴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에게 겨울철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올 상반기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쓰임이 없는 원목과 부산물 30t을 인력으로 수집해 수혜자가 고령으로 노동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토막을 내어 직접 운반해 주고 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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