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은 1일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경상북도본부(상임대표 서정준)에서 선정한 28명의 학생을 대표해 6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금 수여 대상은 구미지역의 초, 중, 고등학교 학생 중 바른 인성과 모범적인 생활태도로 타의 모범이 돼 학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학생 28명으로 지급액은 총 430만원이다.
조명래 구미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이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서 지급되는 장학금이니만큼 그 뜻을 헤아려 올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들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서정준 학사모 경북본부 상임대표는 “지역사회에 뜻 깊은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학사모)은 교육환경 개선과 여러 가지 갈등으로 얼룩진 학교 현장 정상화를 표방해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2001년 창립된 민간 단체이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