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오는 5월 11일 개막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1일 D-100일 카운트다운 전광판 점등식을 가졌다.
전광판 점등…본격 준비 돌입
구미시는 오는 5월 11~14일 개최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1일 오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D-100일 카운트다운 전광판 점등식을 갖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10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청 및 교육청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3차 준비상황 보고회는 현재까지 분야별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자리였다.
보고회를 주재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경북체육의 반세기의 획을 긋고 새롭게 출발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이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보다 구체적인 계획으로 치밀하게 준비해 역대 최고수준의 경북도민체전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후 2시 시청 정문 앞 해뜨락공원 벽천분수에서 남유진 시장, 김성조 국회의원, 조명래 구미교육장, 이현희 경찰서장, 김용창 상공회의소 회장 윤창욱 도의원, 김태근 시의원, 황 보걸 농협 구미시지부장 및 체육회 부회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도민체전 카운트다운 전광판 점등식 행사를 가지면서 체전 완벽준비의 결의를 다졌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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