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관내 양궁선수들의 인성과 좋은 성적을 위해 불철주야 응원하고 있는 양사모(양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창립 11주년 기념 및 올해 양궁선수들의 기록 향상과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가 2일 진호국제양궁장 내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준 예천군수, 이한성 국회의원,이철우 군의원,김도영 경북양궁협회장 비롯한 중.고등학교 양궁부 교장, 감독, 선수 등 200명 참석, 행사를 축하하고 제단에 술잔을 올리며 예천양궁발전을 기원했다.
김도영 경북양궁협회장은 “양사모 11주년 행사에 참석해 준 이현준 예천군수님을 비롯한 교육관계자 여러분과 내빈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예천양궁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선종 양사모회장은 제단 앞에서 “양사모 회원 일동은 이곳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술과 과실을 제단에 진설하고 올해도 선수들이 아무런 사고없이 건강한 가운데 성적이 날로 향상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천지신명께 제를 올렸다.
/박기범기자 pk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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