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사는 지난해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의 최대시장인 일본의 지진발생, 봄철 냉해 등 기상이변에 따른 작황부진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년에 비해 농식품 수출이 17% 증가한 2억3700만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으며 경북도의 농식품 수출도 처음으로 2억달러를 돌파했다.
지난해는 기상이변에 따라 가격이 높게 형성된 사과, 포도 등 신선농식품은 수출이 감소했으나 음료 등 가공농식품 및 홍게살 등 수산물은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T 대구경북지사 이성진 지사장은 “올해는 수출유망 품목을 육성하고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으로 농식품 수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