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 전까지 사업 완료키로
예천군은 올해 71억2000만원을 투입, 한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등 총 10지구를 정비해 주민숙원 해소 및 각종 재해 예방에 나선다.
9일 군에 따르면 올해 지역문화 스토리텔링을 실시하고 이를 하천사업에 접목시키기 위해 한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에 20억원을 투입·정비할 계획이다.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 지구인 용궁면 덕계리~산택리는 올해 8억원을 투입해 복계천을 정비하고 석관천 정비구역인 보문면 간방리는 1억5000만원을 들여 실시설계 및 보상할 계획이다.
또 용문면 선리와 하리면 오류리, 예천읍 남본리와 감천면 덕율리, 호명면 직산리와 지보면 어신리, 보문면 승본리 등 7개소 2400m에 41억7000만원을 각각 투입해 소하천을 정비하고 주민숙원도 해소할 방침이다.
군은 우수기 전에 사업을 완료키로 하고 완벽한 시공을 위해 현장 방문조사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칠 예정이다. 또 편입토지에 대한 기공승낙서 징구 등 행정절차를 3월 중 마무리하고 6월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기범기자 pk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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