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교육지원청이 강사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에 우수강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란)은 지난 10일 교육 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농촌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인재영입을 위한 방과 후 학교 외부강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관내 초등 15곳, 중등 1곳, 고등학교 1곳 학교 관계자 31명과 외부강사 50명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부강사와 각 학교에서 운영할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상호 의견 교환의 장이 됐다.
방과 후 학교는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창의인재 육성을 비전으로 하며 공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사교육비 경감, 교육격차 해소, 돌봄 기능 확대, 지역사회 학교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의성교육지원청은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의 질 제고와 우수강사 발굴·육성,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수요자 중심의 단위학교 자율 운영을 강조했다.
/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