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영덕보호관찰지소(소장 이문호)는 지난 9일 무직 보호관찰자 14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무직 상태의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와 취업에 관한 정보와 의지 부족으로 무직 상태를 지속중인 성인 대상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취업과 관련된 정보와 다양한 직업훈련 과정을 설명 청취와 네트워크 등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는 방법이 소개됐다.
초빙된 박위한(포항직업전문학교장) 강사는 직업훈련과정과 다양한 프로그램 및 포항직업훈련학교 운영에 대해, 정현경(포항고용지원센터 직업지원 팀장) 강사는 고용지원센터의 취업 알선과 관련된 지원내용 등을 각각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문호 소장은 “대상자들의 취업은 재범 방지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이번 설명회가 대상자들의 취업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취업 알선과 다양한 재범방지를 위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대상자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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