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의성지사(지사장 안대영)는 25일 오후 3시부터 풍·수해를 대비해 2006년도 배수장 비상대처 가상훈련을 농림부와 경북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훈련은 맑은물, 깨끗한 환경, 풍요로운 농어촌 건설을 위해 한국농촌공사 의성지사 주관으로 경북도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배수장인 의성군 다인면 용무리에 소재한 신하배수장에서 유관기관 및 긴급복구동업업체가 협조하여 하천제방붕괴에  신속히 대처하는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호우경보에 따른 직원비상연락 및 비상소집, 상황전파와 주민대피훈련을 비롯해 하천제방붕괴와 농경지 침수에 따른 대처 및 복구, 피해조사 등의 상황부여로 실제상황을 가상해 훈련함으로서 실제상황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뒀다.
 의성/김용구기자 k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