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4년제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돼 올해 연구지원금 5%를 추가로 지급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진행한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1175개 과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기술개발에 참여한 218개 대학 17개 연구기관 가운데 4개 이상 과제를 수행한 141개 대학을 평가했으며, 계명대는 종합평점 80.18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남재열 산학협력단장은 “올해에도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해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필요한 기술 개발과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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