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영덕·봉화·울진 11명…안동·대구 동구을 2명 최소
새누리당 공천신청 결과 이해봉 국회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대구 달서을선거구에 12명이 공천을 신청, 대구·경북 선거구 가운데 가장 많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15개 선거구 가운데에서는 영양·영덕·봉화·울진이 11명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안동은 김광림 국회의원과 권오을 전 국회의원이, 대구동을은 유승민 국회의원과 최희현 예비후보 2명이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상득 의원이 불출마한 포항남·울릉과 구미을, 영주가 9명으로 뒤를 이었고, 포항북구에도 8명이 공천 신청을 했다. 이어 경주 7명, 구미갑 5명, 문경·예천 5명, 군위·의성·청송 5명, 고령·성주·칠곡과 김천 4명, 영천과 상주, 경산·청도에 각 3명씩 공천신청을 했다.
대구지역은 달서갑 10명, 북구갑과 수성갑 9명, 중·남구와 북구을 7명, 서구 6명, 수성을 4명, 동구갑과 달서병, 달성 각 3명씩 공천 신청을 했다.
대구 12곳 선거구의 공천신청자는 79명, 경북 15개 선거구는 87명이 몰렸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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