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삽살개재단에서는 경산 삽살개 천연기념물 지정 20주년을 맞이해 국민무상분양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받는 이번 행사에는 30여두의 삽살개가 무상으로 분양될 계획이며 발표 및 분양식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한다.
이와 함께 지난 7일 독도경비대와 함께 독도를 지키고 있는 독도(암)와 지킴이(수) 사이에서 태어난 자견 5마리를 국민분양 시키는 것으로 독도경비대와 합의한 재단은 경산·칠곡 교육지원청과 함께 초·중·고 분양 및 동물매개치료 활동할 독도삽살개 자견 분양행사도 홈페이지를 통해 함께 진행하고 있다.
경산시 와촌면에 소재한 한국삽살개재단은 지난 1992년 삽살개가 문화재청으로부터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지정된 이후 1999년부터 삽살개를 공식 보급하는 등 삽살개의 육종·보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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