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교통의 최고 중심지’
  • 경북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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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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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개동 665세대 입주 예정
청약접수 내달 2일부터 시작
교육시설 인접 인프라 자랑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동구 신암동473-1번지 일원 238필지에 야심차게 개발중인 `신암청아람’ 총 665세대를 27일, 전격 공개한다.
 25일 대구도개공에 따르면 지하2층, 지상 15~24층의 총 7개동 665세대로, 공기업의 특성을 살려 민간에서 보기드문 24형 134세대, 30형 96세대를 비롯해  32형 369세대, 42형 66세대로 서민들에게 꼭 필요한 평형대로만 구성했다.
 청약접수는 다음달 2일 금요일 1순위를 시작으로 5일(2순위), 7일(3순위)에 각각 접수한다.
 도개공 관계자는 신암청아람이 들어서는 신암동 일대는 신천강변이 눈앞에 펼쳐져 있고, 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칠성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더블역세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신천대로와 신천동로, 신암로 등 광역교통망까지 인접해 있어 대구 교통의 최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라는 것.
 게다가 아파트 단지 인근에는 칠성시장, 평화시장, 칠성이마트 등 편리한 쇼핑시설과 파티마병원, 경북대병원 등 종합병원시설, 신천초ㆍ중학교와 경북대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생활을 위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신암청아람은 이처럼 뛰어난 주변여건에다 아파트 자체 설계도 탁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채광과 쾌적성을 극대화하는 남향위주의 동배치로 겨울에는 북서풍을 막고, 여름에는 남동풍을 받아들여 에너지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15층~24층까지 층수에 다양한 변화를 줘 개방감을 확보, 단지의 조망권을 최대한 배려했으며 동선을 극대화한 필로티설계 및 어린이 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휴게공간 마련으로 아파트 전체를 초록빛 공원으로 구성했다.
 내진, 내풍설계로 안전성을 최대한 고려, 각 가구로 직접연결이 가능한 지하주차장과 각 세대별 코어를 연결해 편의성은 극대화하고 동선은 단순화시켰다.
 특히, 아파트 내부 벽면에 참숯이 함유된 친환경 초배지를 도배했는가 하면, 고급강화마루바닥을 시공하는 등 저렴한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첨단시스템 시공 및 고급마감재 사용으로 아파트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였다. 이밖에 4계절 신선한 공기를 공급키 위해 세대 전체에 환기시스템을 적용했고 전기, 수도, 가스 등을 자동으로 검침하는 편리한 원격검침시스템을 설치, 또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발코니 확장부분까지 슬라브의 두께를 180mm로 강화해 조용한 아파트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도개공 관계자는 “신암청아람은 정보화시대에 발 맞춰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으로 예비인증(체신청) 및 산업자원부로부터 에너지 효율등급 2등급까지 취득했다”고 밝혔다.
 도개공은 최근 발코니 확장 자유화 추세에 따라 신암청아람 665, 전 세대에 발코니 확장서비스를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아트월 및 조명 등은 확장을 감안한 위치에 배치하고 난방코일과 같은 보온재는 사전 시공으로 확장 후에도 입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시민들에게는 최고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신암청아람 주변지역인 동구 신암동과 신천, 효목동 일대 63만 7000평은 동대구 역세권개발의 대상으로 선정돼 2012년까지 자기부상열차를 핵심으로 하는 신교통이 건설 완료되면 신암청아람 일대가 신도심권으로 새롭게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암청아람 모델하우스는 27일 오픈 예정으로 칠성동 오페라하우스 우측에 위치해 있다. (문의: 350-3660~2) /최대억기자 c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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