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북생활체육회에 따르면 황인철 회장이 오는 28일 실시되는 제8대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총회에서 추대될 예정이다.
경북생활체육회는 23일 오후 6시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황인철 현 회장이 유일하게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황 회장은 28일 오후 2시 포항 칠포파인비치호텔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대의원들의 추대 절차를 밟아 회장에 재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황 회장은 3회(12년) 연임했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이 입후보할 경우 양보할 뜻을 내비쳤으나 이날까지 아무도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아 향후 4년간 생활체육회를 이끌게 됐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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