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상주상무 피닉스는 지난 24일 상주시청에서 14개 기업과 광고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상주상무축구단의 광고후원에 참여한 기업은 블루원상주리조트, 덕산지에스, 수정관광화물, 삼우산업, 삼성디지털프라자, 이마트 등이다. 14개 업체의 후원금액은 모두 2억원이다.
　상주상무는 경기장 펜스에 광고후원 업체의 로고를 삽입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현대자동차 상주지점은 홈 개막전 경품으로 엑센트 승용차를 기증했다.
　상주상무는 3월 4일 오후 3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광주FC와 홈 개막경기를 치른다.
　구단주인 성백영 상주시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 향토기업의 관심과 배려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