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왜관 지구 시범사업 선정
(사)경북산학융합본부가 7일 오후 구미 옛 금오공대의 모바일융합 기술센터에서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주)삼성전자, (주)LGPDP, (주)이주, (주) 삼성금속 4개기업과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1대학, 영진전문대(칠곡), 지식경제부, 교과부 등 산학연관 주요인사 15명이 경북 산학융합본부 이사로 선임된다. 우형식 금오공대총장은 초대 이사장을 맡는다.
□융합본부가 펼칠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지경부·교과부의 `산업단지캠퍼스 및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공모에 의해 대경권으로 구미·왜관 지구가 지정돼 중앙정부, 경북도(구미,칠곡), 4개대학이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융합본부는 구미·왜관 산업단지의 산업체와 대학을 공간적으로 통합하고, 현장 중심의 산학융합형 교육시스템 QWL((Quality of Working Life) 캠퍼스를 조성해 기업체에 필요한 인력양성을 R&D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추진한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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