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 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저수지의 저수율이 평년보다 높아 올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지사는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용·배수로 준설 4000㎥, 수초제거 2만5000㎥, 암거설치 36개소, 저수지 정화 10개소, 하천정화 8km, 양·배수장 정비 10개소, 수문정비 20개소 등 시설물 일제정비를 완료한 상태다.
현재 43개 저수지 평균 저수율을 98%확보해 지사관할 수혜면적 2519ha 농경지의 차질없는 용수공급 준비를 마쳤으며, 영농급수는 다음달 모내기를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 까지 6개월여 동안 시행한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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