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보건소 한방보건의가 지역 어르신을 방문해 침을 놓고 있다.
노년기 건강증진 도모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칠곡군은 지역 어르신에게 노년기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만성퇴행성질환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한방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군이 제공하는 한방진료는 한방 공중보건의 2명과 한방진료실 담당자가 매주 수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마을경로당과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침술과 한방약 처방 등으로 이뤄진다.
올해는 550여명에게 한방진료 실시와 더불어 치매예방과 금연사업을 연계한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주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한방진료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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