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주 5일제 수업 전면 실시로 토요방과 후 학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주대학교에 재직중인 원어민 교수들의 지역봉사 프로그램 활동 중 하나로 지역 초·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10주 동안 전면 무료로 실시된다. 경주대학교는 전체 교수의 40%에 달하는 76명의 석·박사급 원어민 교수들이 재직 중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외국대학의 교수 출신이다.
이들은 주로 대학 내에서 각 학과의 전공영어 및 관련전공 과목을 영어로 강의하고 있으며, 이들이 근무하고 있는 경주지역의 발전과 나눔교육실천을 위해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다.
한편 행복 영어학는 26일부터 30일까지 학교단위 혹은 개별로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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