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산지사(지사장 김진관)는 경산시, 청도군 지역에 경영위기에 처한 6농가에 경영정상화 추진을 위해 3월중 경영회생자금 13억(호당 약 2억원)을 지원, 올해 사업비(24억) 50% 이상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각종 재해나 부채의 증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농지를 매입, 모든 부채를 상환한 후 매입농지를 해당 농가에 7년에서 최장 10년간 농지 매도가격의 1%이내 임차료로 장기임대하고 임대기간 만료 후에 환매권을 보장해 경영정상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최근 3년 이내 농업재해 피해율 50%이상 또는 부채 3000만원 이상인 농업인으로 연중 시행한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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