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림은 지난 1일 전남 나주시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1000m와 P 3000m에서 2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해 10월 창단한 효자초 인라인롤러팀이 팀을 만든 지 1년도 안 돼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캐내면서 인라인롤러 새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효자초 김영순 교장은 “포항교육지원청과 포항시체육회의 든든한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한국 초등학교 롤러를 대표하는 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나주시롤러경기장에서 전국 64개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겨우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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