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서장 정흥남)가 전년대비 강절도 발생이 70%나 감소해 경북에서 1위를 차지했다.
청도서는 범죄예방을 위해 CCTV 7곳 11대와 농가 및 축사 차량용 블랙박스 35곳 55대를 추가 설치했다.
또 예약순찰제 활성화와 도난장소, 현금다액취급업소에 특별순찰구역 지정, 예방스티커 1000매 부착 등 지역에 맞는 맞춤형 범죄예방 대책을 추진한 점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분석했다.
청도경찰 관계자는 “청도소싸움 축제 등 대규모 행사 때마다 발생하는 빈집털이 절도 발생에 대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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