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성공 기원을 위해 실시하는 자전거 투어에 앞서 참가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기관단체장·군 간부 참가…내성천 리버로드 질주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개막 100여일을 앞두고 예천군이 이의 홍보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엑스포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이현준 군수와 각 기관단체장, 군 간부들이 지난 14일 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내성천자전거투어를 펼쳤다.
모든 참가자들은 엑스포 성공기원 깃발을 각자의 자전거에 달고 힘찬 페달링으로 예천의 동쪽 끝 영주시 경계인 보문면 우래리에서 서쪽 끝인 풍양면 삼강리로 쉼없이 나아갔다.
이날 자전거 투어는 장장 42.6km에 달하는 예천군의 내성천 리버로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는데 참가자들은 “이렇게 수려하고 아름다운 산천이 예천에 있는 사실을 새삼 알게됐다”고 입을 모았다.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23일간 공설운동장 주변에 마련되는 엑스포 특별행사장과,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곤충과 함께 여는 친환경 세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박기범기자 pk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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