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지원장 장영국)은 최근 동대구역관계자와 감천복지재단의 노인들과 함께 테마여행열차를 타고 대한민국 우수 농장으로 선발된 스타팜(경주 양남면 소재 파프리카 농장)을 방문해 농촌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농장은 경주에서 최초로 GAP인증을 받은 스타팜으로 지열에너지를 활용한 최첨단시설을 갖춘 파프리카 재배농장이며, 여기서 생산된 파프리카는 대부분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감천문화복지재단 노인들은 직접 전동레일을 타고 파프리카 따기, 5kg씩 포장하기, 파프리카를 이용한 음식만들기 등 즐거운 농촌현장체험을 만끽했다.
장 지원장은 “앞으로 대상의 폭을 넓혀 학교영양사, 유통업체 관계자 등 농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각계각층 도시민으로 확산 시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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