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조폭 소탕 53명 검거·23명 구속
  • 경북도민일보
경북경찰 조폭 소탕 53명 검거·23명 구속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12.0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반기 조직폭력배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 중인 경북경찰이  2차 단속 기간인 지난 2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조폭 53명을 검거해 이중 23명을 구속했다.
 16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기간 동안 경산 일대에서 청소년을 고용, 속칭 보도방 영업을 하여 수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기고, 대학가 일대에서 학생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경산지역 폭력배 29명을 검거해 이중 3명을 구속했다.
 범죄 유형별로는 폭력이 61.7%로 가장 많았으며, 범죄단체 가입과 권유가 29.9%, 사행성 불법영업 5.6%, 도박·사기 8.3% 등 기타범죄 순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하반기 동안 영세상인 갈취사범 등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조폭에 대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