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기간 동안 경산 일대에서 청소년을 고용, 속칭 보도방 영업을 하여 수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기고, 대학가 일대에서 학생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경산지역 폭력배 29명을 검거해 이중 3명을 구속했다.
범죄 유형별로는 폭력이 61.7%로 가장 많았으며, 범죄단체 가입과 권유가 29.9%, 사행성 불법영업 5.6%, 도박·사기 8.3% 등 기타범죄 순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하반기 동안 영세상인 갈취사범 등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조폭에 대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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