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18일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 소재 오평양수장에서 칠곡군, 운영대의원, 수질관리협의회, 시설관리원, 지역농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풍년기원제 및 통수식 행사를 가졌다.
함 지사장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충실한 역할과 풍년농사달성에 공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평양수장은 1984년 설치, 칠곡군 농경지에 청정용수 공급으로 고품질 쌀생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칠곡지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농한기에 농업기반시설 일제정비로 용·배수로 준설, 양·배수장정비, 수문정비 등 완벽한 영농준비를 마친 상태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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