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관광객 유치방안 모색
영덕군은 오는 5월 4일 영덕군민회관에서 기관단체장, 관광관련단체, 군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영덕 선진 브랜드 전략 구축’주제로 `관광영덕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군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관광 전문가를 초청해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강력한 관광 아이콘을 만들어 관광영덕 선진브랜드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관광레저산업 육성과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방안, 영덕블루로드 기능성 도보여행길 만들기 등을 토론 쟁점으로 부각시켜 신성장 미래전략산업으로 가꿔 대학생의 참신한 관광아이디어 공모를 통한 인포멀관광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할 예정이다.
김병목 군수는 “신행정수도와 경북도청 신도시의 정동(正東)에 위치한 영덕군이 신(新)정동진으로서의 해양배후 중심도시로 부상하기 위한 기능을 강화해 동해안시대 앞서가는 영덕을 힘차게 열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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