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26일자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구은행은 이날 박덕상 경북1본부장과 김병태 전략조정실장을 각각 부행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총 7명의 부행장 가운데 하춘수 수석부행장 등 5명은 재선임됐고 임기가 끝난 김건식, 홍우표 부행장은 퇴임했다.
또 백용선 여신기획부장과 이종희 영업부장을 준 임원급인 본부장으로 새로 선임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매년 연초의 주총을 앞두고 인사를 단행했으나 이번에는 영업에 전념하는 차원에서 연말에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정년을 2~4년 앞둔 직원 19명으로부터 명예퇴직 신청을 접수했다.
/김은영기자 purple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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